최근 배우 김수현 씨와 고(故) 김새론 씨의 교제 시기에 대한 논란이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수현 씨 측은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밝혔지만,
김새론 씨의 유족은 두 사람이 2015년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수현 씨 측의 입장
김수현 씨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2025년 3월 1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수현 씨와 김새론 씨는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며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 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공개된 사진들에 대해서도
"모두 2020년 겨울에 촬영된 것으로,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의 사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새론 씨 유족의 주장
반면, 김새론 씨의 유족은 김새론 씨가 2015년 중학교 3학년이던 시절부터
김수현 씨와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족은 김새론 씨의 일기장에 이러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김수현 씨가 군 복무 중 김새론 씨에게 보낸 손편지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진실 공방과 대중의 반응
이러한 상반된 주장으로 인해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수현 씨 측은
"어머니께서 하시는 주장 중에는 당사와는 생각이 다른 부분들이 있는 것 같고 아직 아실 수 없었던 내용들도 있으리라 생각된다"며 "경영진이 함께 어머님을 뵙고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족 측은 김수현 씨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미성년자 시절부터의 교제를 인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결론
현재 김수현 씨와 고 김새론 씨의 교제 시기에 대한 논란은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며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중은 이 사안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추후 추가적인 증거와 공식 입장이 발표될 경우 논란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